Summary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중이다. 그렇다면 고금리 환경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여기에 대응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고금리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내 계좌에 안정성을 더 하면서 인플레이션 시기에 계좌 안에 내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해줄 수 있는 상품으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합성)을 소개한다. 이번에 총보수를 0.0098%로 인하하며 매력도가 훨씬 높아졌다.
고금리 환경 지속된다면?
파월은 시장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내세웠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과의 줄다리기는 이어지는 중이고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인플레이션보다는 고용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잠재웠지만 불확실한 주식 시장과 고금리 환경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고금리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높아진 금리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은 정말 다양하지만 ETF에도 매일 금리가 가격에 반영되는 ETF가 존재한다. 그리고 물가상승률이 높다는 것은 현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다는 것인데, 계좌에 현금을 그냥 두기 보다는 안정적인 현금성 자산 ETF에 투자를 하면서 고금리 환경을 십분 누려보자.
다양한 금리추종형 ETF 중에 한 가지를 꼽아보자면 이번에 총보수를 0.0098%로 인하한 TIGER 1년 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합성)를 소개한다. 금리 추종형 ETF는 추세적인 상승, 장기적인 혁신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은 금리 뿐이다. 그래서 총보수가 낮은 게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내가 주식형 ETF에 투자해 1년에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10% 혹은 그 이상 이라면 금리형 상품은 기대할 수 있는 1년 수익률이 3% 남짓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가 더 저렴한 ETF를 고르는 것이 매력적이다.
CD 1년이 CD91일 금리를 역전했다
안정적인 비중을 내 ETF 포트폴리오 안에서 가져가기 위해 현금성 자산 ETF에 투자를 하더라도 내 현금을 맡겨둠으로써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중요한 법이다. 현금과 비슷한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ETF 상품도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하루를 넣어두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가진 상품에 투자하는 게 당연하다.
TIGER 1년 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합성)는 CD1년물 금리를 추종하며 CD 1년 금리를 365일로 나눠서 매일 ETF 가격에 더해준다. 하루만 투자해도 금리가 가격에 반영되는 상품으로 당분간 이어질 고금리 환경을 누리면서 안정적으로 현금성 자산을 계좌에 담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 추이를 보면 CD1년 금리는 최근 다시 CD 91일 금리를 역전하며 제자리를 찾았다. 대표적인 금리추종형 ETF들이 추종하는 KOFR, CD 91일, CD 1년 금리를 비교해보면 평균적으로 CD 1년 금리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의 대표 지수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CD 1년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총보수 0.0098%!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합성)의 또 다른 장점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주당 100만원에 상장돼 낮은 호가 스프레드(%)를 가진다. 호가 스프레드란 ETF를 사고자 하는 가격 중 가장 비싼 가격(최우선 매수 호가)과 팔고자 하는 가격 중 가장 싼 가격(최우선 매도 호가)간의 차이를 말하는데 최소 5원 단위로 호가를 제시할 수 있다. ETF는 상장 단위가 커질수록 1틱(5원)이 가격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더 촘촘한 호가를 제공할 수 있다. 주당 10만원으로 상장하는 ETF의 경우 실질 호가 스프레드가 약 0.005%라면, 주당 100만원으로 상장하는 ETF는 실질 호가 스프레드가 약 0.0005%가 된다. 이렇게 호가 스프레드가 낮으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 비용이 절감돼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는 안정적인 자산만 100% 투자가 가능하고 위험자산은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다. 그래서 퇴직연금에 의도치 않게 현금 비중을 놔두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연금으로 수령할 때도 기존의 배당소득세(15.4%)가 아닌 세율이 낮은 연금소득세(3.3~5.5%)를 적용하기 때문에,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퇴직연금에서 현금성 자산 ETF로 TIGER 1년 은행양도성 예금증서 액티브 ETF(합성)를 생각해보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4-0269호(2024.05.10~2025.05.09)
상품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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