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ETF

Summary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액면분할 이후에도 긍정적인 이슈들이 거듭 발표되면서 주가는 상승하는 중이다. 엔비디아 주가가 어디까지 갈까 고민하는 와중에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라 한 종목에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엔비디아의 자신감, 미국 테크 기업들의 AI에 대한 욕심을 미루어 보았을 때 AI 반도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높아진 밸류에이션에 단일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미국 반도체에 투자하는 ETF를 생각해보자. 왜냐면 엔비디아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AI는 미국 반도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어디까지 갈 거니?                             

엔비디아 주가가 어디까지 갈까? 요즘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엔비디아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봤을 정도로 전세계적인 키워드다. AI 학습 분야에서 대체할 기업이 없기는 하지만 일각에선 현재 주가 수준은 과도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플랫폼을 발표한지 3개월만에 성능을 강화한 루빈을 발표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고 앞으로 1년에 한번씩 신제품을 소개하겠다는 포부까지 밝히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엔비디아의 자신감, 미국 테크 기업들의 AI에 대한 욕심을 미루어 보았을 때 AI 반도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높아진 밸류에이션에 단일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미국 반도체에 투자하는 ETF를 생각해보자.


역사적으로 반도체 출하량이 폭발했던 것은 IT 혁명이 있을 때였다. 반도체는 경기 사이클에 따라서 업황을 타기도 하지만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이라고 불릴 만한 이벤트들은 모두 IT 시대의 혁명 덕분이었다. 지금은 AI 시대에 맞춰 폭발적인 AI 반도체 수요를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미국 반도체 업체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뉴스가 매일 나오는 것이고, 모두가 집중했던 엔비디아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비 262% 늘어나며 AI 반도체 시대가 도래했음을 입증했다. 엔비디아가 이끄는 AI 반도체 산업 성장은 미국 반도체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이다.







엔비디아로 대변되는 AI 반도체 수요, 미국 반도체 산업 전체를 보자                                   

엔비디아와 함께 AI 시대에 수혜가 기대되는 미국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 AI로 인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도래했기 때문에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에게 훈풍이 부는 중이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포함된 주요 기업들과 AI 반도체 기술을 정리해보면 아래 표와 같다. 일단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은 엔비디아다. 웰스파고 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엔비디아의 AI 칩 시장 점유율이 98%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독점적인 위치를 선점한 상황이다.

그 다음 브로드컴은 월가에서 매그니피센트 7 다음 유행중인 AI 5 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으로 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통신칩을 설계하는 업체다. GPU 설계에 있어 전통성을 가지고 있는 AMD도 AI 반도체 시리즈를 출시 중이다. 이 모든 기업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운드리 업체인 TSMC 역시 AI 반도체 시대의 폭증하는 주문 대부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은 생성형 AI 보다는 온디바이스 AI를 겨냥해 출시한 스냅 드래곤 X로 우뚝 선 상황이다.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슈퍼 을이라는 별명을 가진 ASML은 최근 유럽 시가총액 2위에 등극했고 램 리서치 역시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중이다.







지금 AI 시대에 수혜를 보는 것은 비단 엔비디아 뿐만이 아니다. 사실은 미국 반도체 밸류체인에 포함된 대부분의 기업들이 AI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기술력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으며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하다. 미국 반도체 산업 전체적으로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는 시기다.


AI 반도체 칩 수요, 어디까지?           

그렇다면 AI 반도체 칩 생산은 어디까지 늘어날까? 전문 리서치 기관 GlobeNewswire에 따르면 AI 반도체로부터 창출되는 매출은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8%를 보이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리서치 기관인 Brainy Insights도 연평균 38.2% 성장률을 보이며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향후 10년 동안 AI 반도체 성장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계는 스마트폰에 준하는 정도의 IT 혁명을 맞이해 다시 한번 슈퍼 사이클을 맞이하는 중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 개의 종목에 국한되기 보다는 산업 전체에 유례없는 수준의 수혜를 가져다 주는 중이다. 엔비디아 주가가 고공행진 하는 상황 속에서 단일 종목에만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를 통해 미국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해보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4-0347호(2024.06.14~2025.06.13)  




상품개요 

*직전 회계 기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9%





리스크 관리 및 투자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