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중국과 미국의 AI 전쟁이 시작되었다. 중국은 딥시크를 필두로 AI 강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뭉쳤고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이후 AI 인프라를 위한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센터 임대차 계약취소로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빅테크들이 투자 규모의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나선 것은 아니다. 중국과의 AI 패권 전쟁 속에서 트럼프를 주축으로 미국 정부와 기업들은 AI 발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인 만큼 AI전력인프라에 대한 상황을 점검해보고 앞으로의 성장성도 알아보자.
계속되는 트럼프의 말말말
요즘 트럼프는 몸이 20개인가 싶을 정도로 계속해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당선 전 이야기 했던 관세를 비롯해 기업 친화적인 모습, 그리고 전쟁 종식에 대한 행보까지 그 무엇도 빠뜨리지 않고 아주 빠르게 진행 중이다.
물론 1기 관세 전쟁 당시 대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확실이 줄어들었다. 급격한 반응보다는 관망세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도 늘어났는데, 일부 학습효과로 인한 면역이 생긴 모습이다. 그럼에도 트럼프가 하는 말들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며 투자 전략을 어떻게 가지고 가야할지 선택하기 어려운 시점이다. 무풍 지대를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이럴 때 일수록 중심을 잡고 트럼프의 속내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트럼프가 다른 국가들과의 경쟁 속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분야가 어디일까? 바로 AI다. 그래서 트럼프는 AI만을 위한 프로젝트까지 발표하고 나선 것이다. 기업들이 성장성을 가지고 있고 정부의 지지를 받는 산업은 그 중에서도 AI 전력인프라다. AI 전력인프라 산업을 다시 점검한 결과 TIGER 글로벌 AI전력인프라 ETF의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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